10월 29일 KOVO남 OK저축 KB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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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KOVO남 OK저축 KB손보
홈팀 : OK저축은행(2패)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0/24)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1:25, 19: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26:24, 23:25, 10: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5-11, 서브 2,3 범실 17-20의 결과. OK저축은행은 지난시즌 상대전 맞춤으로 준비한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이 끈질긴 배구의 모습을 보여줬고 레오라는 확실한 해결사가 있었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팀의 에이스 레오(현대캐피탈)가 없다. 이탈리아 출신 마누엘 루코니를 영입했고 아시아쿼터 장빙롱(중국)을 데려왔지만 가장 낮은 순위의 선발권을 얻은 뒤 뽑은 마누엘 루코니는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1득점, 32.14%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기량은 레오 보다 확실히 떨어졌다. 또한, 이민규 세터가 있지만 부상의 여파로 하락세에 접어 든 가운데 박태성 세터가 나섰지만 무게감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컵대회에서 결장했던 196cm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도 1득점에 그치며 2세트 부터는 웜업존으로 물러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다.
원정팀 : KB손해보험(2패)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0/25)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19:25, 22:25, 25:17,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1-3(18:25, 21:25, 25:22, 20:2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0-10, 서브 4-5, 범실 16-26의 결과. 국가대표 공격수 자원 나경복(16득점, 64.1%)이 복귀해서 비예나(23득점, 51.2%)와 함께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부족으로 결과까지 바꾸긴 어려웠던 경기. 쿼터를 통해서 영입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뽑은 맥스 스테이플즈(호주, 30세, 197cm)와 미들블로커 박상하는 부상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했던 상황. 또한, 트레이드를 통해서 황승빈 세터를 보내게 되면서 아직은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어려움이 나타날수 밖에 없는 이현승 세터 체제의 문제점도 나타났다.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은 컵대회 였으며 OK저축은행이 3-0(25:22,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10-8, 서브 3-2, 범실 11-23의 결과.
지난 정규시즌에서는 3연승 흐름 속에 속에 5승1패의 결과.
베팅추천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 맥스 스테이플즈, 박상하의 출전 여부가 밝지 않지만 1옵션이 되는 외국인 선수 결정력에서 비예나가 우위에 있으며 23일 전역한 나경복이 돌아온 KB손해보험이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 =>KB손해보험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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